효준(25세, 남) / 희진(25세, 여) / 수빈 (25세, 여)
명순응
부산권 대학생 연합팀
2026.01.05 ~ 2026.01.11
회차당 최저 10만원
성별무관
20대
mjuyoung22@gmail.com
[시놉시스]
소설가 효준은 연인 희진과 안정적이지만 건조한 관계를 이어가며, 그녀의 목소리를 오래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깨우지 말라는 규칙을 세운다.
희진의 친구 수빈은 효준의 다정한 위로에 흔들린 뒤, 그의 글씨체를 위조하고 흔적에 집착하며 뒤틀린 욕망을 드러낸다. 수빈의 거짓말로 단둘이 남게 된 효준은 관계의 지루함을 탈피하고자 수빈과 외도를 저지르지만, 곧 희진의 존재를 깨닫고 죄책감에 휩싸인다.
다음 날 아침, 모든 사실을 아는 듯한 희진은 평소의 규칙을 깨고 자고 있는 효준을 입맞춤으로 직접 깨우며 위로를 건넨다. 효준은 사과 대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비겁함을 깨닫고, 그들을 방해하지 않던 자명종이 뒤늦게 시끄럽게 울리며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