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상세 내용
[모집 요건]
- 작품 A : 로맨스 코미디
- 12월 말 ~ 1월 중순 촬영 (2~3회차 예상)
- 회차 당 20만원
-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 50대 중후반 남자 배우
- 딸과 꽁트하 듯 티키타카하는 대사가 많아 유머러스한 배우분 선호
- 둥글고 선한 인상 선호
- 감정씬도 있어서 유머 감각과 감정 연기 모두 뛰어나신 배우님
- (우대사항) 요즘의 유행, 밈에도 관심이 많은 배우님
- 작품 B : B급 가족 코미디
- 1월 중순 ~ 1월 말 촬영 (2~3회차 예상)
- 회차 당 20만원
-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 50대 초반의 여자 배우
- 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컨셉이 있어 강인한 인상 혹은 손이 두터우신 분 우대 (손 사진 필수 첨부)
- 기본적으로 코미디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으셔야 합니다
- 감정씬의 주축이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감정연기 뛰어나신 배우님
- (우대사항) 요즘의 유행, 밈에도 관심이 많은 배우님
[유의 사항]
- 심사 숙고해서 연락드렸더니 촬영 내용, 기간, 페이를 안 보고 나중에 설명 듣고 '못 하겠는데요' 하는 배우님들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세부 내용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지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필수 기재 : 지원 메일 말머리에 [아버지 역할], [어머니 역할] 써주세요
- 필수 첨부 : 코미디와 감정씬 연기 영상이 반드시 1개 이상 있으셔야 합니다.
가벼운 스케치 코미디 출연작도 좋으니 꼭 코미디 연기 1개, 감정씬 연기 1개 필수입니다.
(광고 연기 영상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 촬영 전 최소 1~2회, 최대 3~4회 가량 리딩 미팅이 있습니다.
- 전체 예산이 단편영화 촬영 규모의 초저예산 독립영화입니다.
의상 자체 준비, 스태프 부족 등의 여유롭지 못한 현장에 적응이 힘든 배우님들은 지원 삼가 부탁드립니다.
- 야외 촬영이 회차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배우님을 배려할 수 있게 진행하겠지만 추위에 많이 예민하신 분들은 지원 삼가 부탁드립니다.
- 회차가 길지 않습니다. 회차가 진행되는 동안은 작품이 집중해주실 수 있는 배우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 도중 광고 섭외 전화를 받으러 가고, 뒤에 일정이 있다고 하시는 배우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촬영 회차 사이에 과도하게 스케줄을 잡으시는 바쁜 배우님들은 지원 삼가 부탁드립니다.
다른 주조연 배우, 스태프 모두 통으로 기간 비우고 작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현장에서 유명 연예인과 촬영했다던 얘기로 촬영 지연 시키는 배우분들이 참 많습니다.
현장에서는 되도록 작품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배우분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 현장에서 배우님들의 이동 등을 케어해줄 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공지를 자세하게 안내드렸음에도 보지 않으시고 촬영 당일 길 찾는 전화부터
주차가 어려우니 주차를 대신 해달라...는 분들은 지원 삼가바랍니다.
자차 있으신 분, 운전 가능하신 분 우대입니다. (서울/경기권으로 촬영지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 정형화된 연기, 갇혀있는 연기, 매 테이크마다 똑같은 연기, 취미로 연기하시는 분들은 절대 지원 삼가바랍니다.
광고/바이럴 연기 경력은 보지 않습니다. 영화/드라마/웹드라마/숏폼 등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 참여 경력만 보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두 작품 모두 코미디 결을 잃지 않는 유머러스한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2~30대 배우와 티키타카를 해야하는 장면들이 포인트 씬들이다보니,
평소 안팎으로 '재밌는 사람'이라는 평을 주로 듣는 분들, 연기를 능청스럽게 한다는 평을 자주 듣는 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평소에 쓰던 공고보다 날카롭게 보일 수 있는 부분 인지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현장을 위해 불가피하게 기재한 부분들이고,
이런 부분이 불쾌하시다면 저희 현장과 융화될 수 있는 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여타 현장에서 책임 의식이 부족한 배우님들에게 많이 당하기도 했거니와
그만큼 이 작품을 진심으로 준비하고 있기에 평소보다 예민한 조건으로 배우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참여 확정 지은 배우/스태프분들 모두 시나리오를 만족스러워 하고 있고,
저 또한 재밌는 시나리오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시나리오가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 페이지만 주제 넘게 까다로운 공고글 올린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작은 현장이더라도 모두가 가진 것 이상을 쏟아 붓고자하는 진심어린 작품이 될 예정입니다.
함께 하시게 되면 배우님의 인격, 연기, 아이디어, 의견 등을 존중하고 귀 기울여가며 촬영하겠습니다.
까다로운 공고글 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작품에 집중하고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사숙고해 작성한 글이라는 점 양해부탁드리며, 현장 분위기는 절대 날이 서있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화기애애한 현장입니다.
좋지 않은 여건에 불편한 부분이 있을 지언정, 연기하는 재미도 없고 참여한 걸 후회하는 현장은 절대 만들지 않겠습니다.
'우리 이런 것 때문에 계속 영화를 하는 거지' 하고 새삼 느끼게 되는 열정 가득한 현장을 만들겠습니다.
늘 재밌는 작업, 캐릭터,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으셨던
상식있는 현장을 지향하는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