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상세 내용

프로그램 <NPC극장>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롤플레잉 상황극으로, 캐릭터설정과 미션대사만 주어집니다.
*대본 없이 진행되는 즉흥극으로, 애드리브에 자신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촬영 안내]
- 촬영기간: 11월 26일 13:00~17:00 (4시간)

- 촬영장소: 안성
- 페이: 15만원 (교통비 및 세금 포함)
- 촬영내용: ep 04. 통화 중입니다

[캐릭터 소개]
- 태상(남, 40): 기획실 팀장 (前 인사팀 팀장)

기획실에서 오랜 기간 팀장을 맡았지만, 조직 개편으로 인사팀으로 가게 되었다.
겉으론 담담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이 빠진 뒤 팀이 무너졌다는 확신에 가까운 자부심을 품고 있다.
그는 사무실 한켠에서 전화를 들고 격하게 말한다. “아니 나 없으면 그거 하나 처리 못해?” “내가 없으니까 이게 이 모양이지.”
그러나 그 전화는 실제 통화가 아니다. 화면은 꺼져 있고, 통화 상대도 없다. 태상은 과거의 영향력을 증명하듯 허공을 향해 ‘통화 연기’를 이어간다.

- 수진(여, 26~36 사이): 기획실 직원

그녀는 그 통화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괜히 말 꺼냈다간 더 불편해질 걸 알고 침묵한다.
그 침묵 속에서, 태상의 허세는 더 현실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짧고 조심스러운 대답 위주. 말 대신 행동(정리, 한숨, 시선)으로 감정을 표현. 긴장되면 손이나 입술을 자주 만짐.
*단정한 블라우스 차림, 늘 정리된 책상. 주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

[접수 안내]
- 메일(jsefilm@gmail.com)로 지원 받습니다.
*메일 제목은 '본인이름_본인나이'로 부탁드립니다. (ex. 홍길동_27)
*촬영스케줄, 촬영장소 확인 후 지원 바랍니다.

[모집 기간]
11월 13일 - 11월 16일 자정

- 프로필 합격자 개별 연락 예정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회신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