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광기의 마리오네트(가제)'
대학생 연합 영화 동아리, 마리오네트 제작 프로덕션 '광기의 마리오네트(가제)'
2025.09.28 ~ 2025.11.15
회차당 최저 10만원
성별무관
연령무관
sjin68476@gmail.com
독립 장편영화
Marionnette de la folie.
<광기의 마리오네트>에서 주요 조연과 단역을 모집합니다.
한국인과 외국인 배우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공고를 반드시 자세히 읽어주세요
🎬 [ 작품 개요 ]
제목 : 광기의 마리오네트(가제)
장르 : 복수극, 탐미주의,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레트로 퓨처리즘, 펑크, 블랙 코미디
감독 : 마솔렌, 송진아
캐스팅 담당자: 진소영
제작 : 대학생 영화 연합 동아리, 마리오네트 제작 프로덕션 외
촬영지: 부산, 창원, 이탈리아, 프랑스 외 예정(이미 촬영이 시작된 작품이며 이번 모집 배우들은 부산 촬영에만 참여합니다)
페이: 회차당 10~15
🎬 <작품 시놉시스>
한 소년이 혼자서 이틀 간, 차근차근 준비해서 무려 700명 이상을 태워죽이는 사상 초유의 사건을 벌이자 세상이 뒤집어진다.
제국 정보국의 보안 국장 베르페조와 책임자 로버트 튜니티는 패닉에 빠져 전 기동대원들에게 소년에 대한 긴급 추적과 척결 명령을 내리고, 곧이어 존재하는 모두가 그 소년을 쫓기 시작한다. 소년은 그 와중에도 자신의 오랜 동료 빈과 함께 또 다른 거사를, 두 번째 공격을 차근차근 준비한다. 마치 누구도 상상 못할 깊은 한을 품었다는 듯이, 수배와 추적 따윈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의 소년.
소년은 누구인가? 그는 왜 그랬는가? 애초에 소년이 맞기는 한가?
영화는 소년이 그런 일을, 거사를 벌이게 된 경위를, 이유를, 그리고 그가 일을 벌이는 과정을 따라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고... 충격적인 결말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기 시작한다.
* <촬영 일정>
10월 말~1월 초중순(배역별 출연 회차 상이. 작품 전체의 남은 촬영 기간이 이 정도이고 배우 개개인별 촬영 기간은 그리 길진 않을 것 같습니다. 빠르면 며칠 내로 개인 분량은 마무리 될 수 있어요.)
* <캐스팅 우대>
주요 촬영지가 부산이라 부산 거주 배우, 혹은 부산에 연고가 있어 숙식 해결이 가능한 배우는 우대합니다.(만약 해당되는 경우 꼭 지원시 부산 거주자다 혹은 부산에 연고가 있어 숙식에 문제가 없다고 꼭 꼭 명시해 주십시오)
그리고 저희 작품의 특성상 주요 주조연 캐릭터들은 영어 대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영어 발음에 자신이 있는 분 우대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나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그 이외 외국어 숙련자 배우 분도 꼭 가능하다고 장점으로 명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사항들에 해당하지 않아도 영화와 자신의 캐릭터 빌딩에 진심인 배우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외국인 배우 매우 환영합니다
* 주요 모집 배역
피카레스크 장르 특성상 등장하는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선한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으며, 긍정적인 결말을 맞는 캐릭터도 극히 적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sjin68476@gmail.com
- 메일제목 : <마리오네트>_지원배역_이름
- 메일내용 : 프로필, 연락처, 첨부된 오디션용 대본대로 연기한 간단한 연기 영상,
거주지와 부산 방문 가능 여부, 간단한 작품 지원 동기, 현재 모습 실물 사진
연기 영상은 남자 배우분들은 더 빈 혹은 방독면의 오디션 용 첨부 대본 중 하나를 택하여 연기하면 되고,
여자 배우분들은 폭시 혹은 티나의 오디션 용 첨부 대본 중 하나를 택하여 연기 영상을 찍으시면 됩니다.
오디션 용 대본 연기 영상 이외에 그 이전에 찍었던 연기 영상의 첨부나 추가적인 자유 연기 영상의 첨부는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간혹 한글 첨부 대본이 열리지 않는 분이 있는데 pdf 파일로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pdf 파일 추가로 첨부합니다 그래도 열리지 않는다면 메일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 필독 공지 사항
* 지원마감
마감 이후, 혹은 캐스팅 진행 기간 중, 캐스팅 합격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요즘 한국 영화계가 많이 어렵지요. 영화 스탭들, 배우들, 연출자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입니다. 본 작품은 영화라는 예술에 미쳐있는 이들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가진 모든 자본, 노하우를 쏟아부어 만드는 야심의 작품입니다. 많은 배우, 스탭들이 오직 스토리와 열정의 힘만 믿고 노개런티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이들이 애착을 가지고 쥐꼬리에 가까운 자본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나의 광기를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정말 소규모에 저예산에 똘기로 무장한 작품입니다. 페이도 작고 자금 부족으로 스탭도 적은,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작은 영화지만 열정과 정신력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함께 미칠 수 있는 배우분이 어딘가에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입니다. 한번쯤은 미친 작품에 미친 듯이 임해봐도 괜찮잖아요? 좋은 영화와 좋은 배우가 가지는 시너지의 힘을 믿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