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상세 내용

안녕하세요. 장편 독립영화 코리안샤먼 에서 다음 배역을 맡아주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성별/나이: 남성 / 20대 중반 ~ 30대 중반

외형: 스타일 자유롭고 개성 있는 인상. 마른 체형~보통 체형. 신체적인 위협감이 있어야됩니다. 구지 군육에서 나오지 않은 오싹한 위협감. 눈빛에서 오는 기괴함. 

케릭터 느낌:

니토는 예수이자 부처이며, 다스 베이더와 토미 와소가 동시에 깃든 존재입니다.
삶과 예술, 정치, 사랑을 모두 자기만의 언어로 해석하며
고통을 너무 많이 겪어 더 이상 인간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자.

그는 혁명가이며 시인이고, 도발자이며 구원자입니다.
타일러 더든(파이트 클럽) 처럼 매혹적이고, 커츠 대령 (지옥의묵시록 apocaylpse now) 처럼 심연에 다녀온 인물. 다만 다스베이더 (스타워즈) , 토미 wisseou (the room), 닥터 맨하튼 (Watchmen) 처럼 인간의 감정을 조금더 넘어선 "post human"적인 역활입니다.  고도의 지능. 그리고 인간과 '탈'인간 사이 어디인가에 존재하는 감정연기가 필요합니다. 
이 배역은 단순한 연기 이상의 무언가를 요구합니다.

찾는 배우:

1. 몸과 말, 침묵과 호흡으로 세상을 흔들 수 있는 분
2. 즉흥 연기, 퍼포먼스, 춤, 이상한 리듬까지도 자기 식으로 흡수할 수 있는 분
3. 세속적인 연기의 감정 규범을 넘어선,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배우

이 배역은,
몇십 년 동안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역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 역할은 연기의 계보 속에 남을 것입니다.
당신이 니토를 연기하게 된다면, 그것은 단순한 출연이 아닌 문화사적 사건이 될 것입니다.

이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15dannyk@gmail.com

굉장히 색다른 연기 경험이 될 겁니다.
아주 재미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