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상세 내용

독립영화 '세 평의 세상'

안녕하세요. 시너지 스튜디오입니다.

요즘 남녀 배우 캐릭터가 극과극인 로맨스 매체 영화 또는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어 20대들의 현실과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세 평의 세상'을 제작합니다.

[감독] 김준우

[담당자] 이수현

[러닝타임] 약 70분

[로그라인]

각자의 외로움 속에서 표류하던 20대 세 사람이 우연히 만난 비밀스러운 아지트에서 예상치 못한 우정과 위로를 발견하며 삶의 작은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

20대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들과 혼란 속에서 '나만 힘든 건 아닐까?' 하는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들을 따뜻하게 조명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낡고 개성 넘치는 동네 골목길에 사는 세 명의 20대 청춘, 지훈, 서연, 유진. 작은 온라인 빈티지 샵을 운영하며 짠내 나는 현실과 씨름하는 지훈, 화려한 SNS 세상 뒤에 취업 고민과 불안감을 감추고 있는 서연, 자유로운 예술을 꿈꾸지만 정착할 곳 없이 떠도는 유진은 각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동네 구석에서 '고민 상담 해드림'이라는 수상한 쪽지를 발견한 서연이 이끌리듯 찾아간 곳은 오래된 만물상 위에 숨겨진 옥상 정원이었다. 그곳에서 지훈과 유진 역시 마주치게 되고, 셋은 어색함 속에 묘한 연결감을 느낀다. 투박하지만 따뜻한 옥상 정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들은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옥상 정원이 재개발 위기에 처하자, 세 사람은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오해도 생기지만,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간다.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웃고 울며 작은 행복과 용기를 얻는 세 청춘의 성장통과 우정을 그린다.

[등장인물]

1) 지훈(남/25살)

내성적이고 조용하지만, 좋아하는 것(빈티지 물건, 영화 등)에 대해서는 눈빛이 반짝이며 열정을 보인다. 타인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해하지만, 한번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묵묵히 챙겨주는 속 깊은 면이 있다.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인 면도 있다.

2) 서연(여/25살)

겉으로는 당당하고 활발하며, 특히 SNS에서는 완벽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려 애쓴다. 하지만 속으로는 불안감과 초조함에 시달리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민감하며, 실패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3)유진(여/25살)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다. 솔직하고 때로는 직설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면도 있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즉흥적이다.

[지원 방법]

1) 서류 모집 마감 : ~ 2025년 6월 21일

2) 2차 대면 오디션 : 서류 확인 후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

- 모집 인원 : 남 1명, 여 2명

- 촬영 지역 : 홍대, 성수, 이태원 등(서울 번화가)

- 촬영 기간 : 7월 말~8월 중순

- 출연료 : 회당 10만원 예상(추후 협의 가능)

지원서 접수는 soosoosy1025@gmail.com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사항은 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 지원 시, 메일 제목에 '세 평의 세상_이름(성별,나이,거주지)'을 필수 기입 부탁드립니다.